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4 번역가의 영어 공부 - 영작, 문법 나름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럭저럭 먹고살 만한 정도의 영어 실력은 갖추었지만 스스로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고등학교 영어까지 마스터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 까지보다 그 이후 단계로 업그레이드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다. 나도 전에는 부족하긴 한데 뭐가 부족하지, 어떻게 공부를 더 해야 하지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번역가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번역 일을 하면서 여러 정보들을 접하고 어렴풋이나마 방법을 알게 되었다.올해 하반기에는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꼭 강의 하나를 들어야겠다고 올초부터 계획했었다.(계획하는 건 좋아하는 파워 P) 그럼 무엇을 들을까?!한겨레에서 하는 여러 교육도 후보군에 있었으나, 다른 번역가들의 간증(?)을 통해 정영한 박사님의 정박사 영작.. 2024. 9. 4. 프리랜서의 금기어 (자영업자 포함) 일이 없네?오늘은 좀 한가하네?손님이 없네? 많은 업계에서 통용되는 말인 것 같은데, 이 말을 뱉는 순간 일이 많아지고 손님이 많아지는 기적ㅋㅋ지난주에 이제 좀 한가하니 티스토리나 다시 시작해볼까 하고 글을 올렸더랬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이 몰려와 주말 내내 일에 파묻혀 지냈다...토요일 아침 7시에는 일 의뢰하는 메일 알람과 함께 눈 뜸!월요일까지 화르륵 불태우고 화요일인 오늘은 틈이 좀 생김~ 근데 제목에 금기어라고 쓰고 보니, 프리랜서는 일이 없으면 안되는데?! 일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프리랜서가 되니 회사 다닐 때와는 아주 다른 태도를 갖게 된다.의욕 넘치던 초년생일 때를 제외하고는 일이 나한테 올까봐 조마조마 최대한 쥐죽은듯 조용히ㅋㅋㅋ팀장님이랑 절대 눈 마주치면 안 됨.다들 그렇.. 2024. 9. 3. 초보 번역가에서 어엿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다시 시작하는 티스토리) 여기에 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다.그때는 회사 다니며 한참 번역일을 준비하고 공부했을 때였고, 공부한 내용을 글로 남기려고 했었다.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퇴사와 동시에 번역일을 하느라 공부는 전혀 못하게 됐었다.그래서 번역을 위한 영어공부용으로 만들었던 이 공간도 자연스럽게 빠이~네이버 블로그는 그래도 간간히 했었는데, 어쩐지 흥미가 떨어지고 시간도 잘 안나서 손 놓은지 어언 1년이 넘은 것 같다... 요즘 내 실력이 고갈된 것인지, 업체를 옮길 때가 된 것인지, 일이 살짝 아쉬운 상황에 올해 하반기에는 다시 공부를 병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엄청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보니, 코딱지만큼이지만 애드센스로 2달라(ㅋㅋㅋㅋ)가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오? 뭐가.. 2024. 8. 30. [2022년 5월의 도전] 514챌린지 4일차 아주 간만에 5시가 되기 전에 눈이 번쩍 떠졌다. 내 공간에서 내 시간을 보냈으나.. 자고 있는 남편과 너무 가까웠다ㅋㅋ 깨우지 않도록 내일은 좀 더 멀어져야지... 산업번역 가이드를 보며 차근차근 진도를 빼고 있다. 오늘 일찍 일어난 덕분에 7시 반에 들어온 일감을 빠르게 확인하고 받았다. 납기가 오늘 저녁까지였는데 이른 퇴근 후 아주 기쁘고 깔끔하게 빨리 끝내고 산책도 다녀왔다. 뭔가 많이 해낸 하루. 어서 자야지!! 2022. 5. 4. [2022년 5월의 도전] 514챌린지 3일차 내일은 좀 더 잘 일어날수 있길.. 2022. 5. 3. [2022년 5월의 도전] 514챌린지 2일차 5월 2일 월요일 일어나기가 매우 매우 매우 힘들었다.... 내일은 부디 한결 수월해지기를.... 퇴근하자마자 집에 와서 저녁 내내 자그마한 번역 의뢰 한 건을 해내었다. 어서 자야겠다... 2022. 5. 2.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