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도전] 미라클모닝 514챌린지 + 모닝페이지
이 글을 쓰는 2021년 12월 30일, 내가 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완벽한 저녁형 인간인 내가, 평소 8시에 일어나는 내가, 유연근무제인 회사 제도 덕분에 10시 언저리에 출근하는 내가, 여유있는 출근 시간임에도 늘 쫓기듯 나가던 내가, 미라클모닝이니 아침형인간이니 나와는 절대 관계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이런걸 해보려고 한다. 아마도 올해가 별일 없이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내년엔 좀 더 잘해보고 싶고, 뭐 그런 마음들이 모여 결심하게 되었다. 구독 중이었으나 평소에 잘 보지 않았던 김미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날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발견했고, 하루 이틀 정도 고민하다 추가 신청으로 접수했다. 출퇴근 길에 자전거를 타면서 보통 음악을 듣는데, 가..
2021. 12. 30.